만두 밀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소를 넣어 빚은 음식. 삶거나 찌거나 기름에 튀겨 조리하는데, 떡국에 넣기도 하고 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교자, 포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시작하며 만두의 역사를 정리하는 일은 생각보다 고역이었습니다. 교자, 만두, 딤섬, 바오쯔, 증병 등등 너무 다양한 이름으로 기록이 되어있었고, 찐빵과 구분하기도 … 더 보기 about 만두, 제갈량이 만든 거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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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만큼 대접받는 거야.”
By 정지우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만큼 대접받는 거야. 자신이 가치 없다고 믿는 사람은 남들도 그를 가치 없게 여긴다. 스스로 소중하다고 믿지 않는 사람은 남들도 그를 함부로 대한다. 그러나 스스로의 가치를 믿고,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면, 남들도 그를 그렇게 대한다. 이는 겸손과는 다른 문제다. 자기의 가치를 믿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이유로, … 더 보기 about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만큼 대접받는 거야.”
[사례 분석] 소비재 커머스 기업이 틱톡 광고를 해야하는 이유: 테라브레스, 모다모다, 프리키나인, 채비공간
By 리승환
테라브레스: 제품의 가장 아이코닉한 부분을 소재로 챌린지에 활용 테라브레스는 올리브영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구강청결제다. 입냄새에 고생하는 딸을 위해 치과의사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외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도 잘 알려져 있다. 어쩌다 틱톡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나요? 20대 이상은 이미 테라브레스를 잘 알고 있어요. 더 어린 10대에게도 … 더 보기 about [사례 분석] 소비재 커머스 기업이 틱톡 광고를 해야하는 이유: 테라브레스, 모다모다, 프리키나인, 채비공간
SNS 속 알고리즘의 덫
By 호사
'2024년에는 안 해보던 새로운 걸 해보자'라는 연간 목표의 일환으로 새해부터 인스타를 시작했다. 작정하고 인스타를 파기 시작한 후 내 탐색 탭에는 비슷비슷한 내용이 올라온다. 알고리즘은 크게 세 갈래다. 책 추천으로 시작해 북스타그래머로 수익화하는 방법, '인스타 키우기 이렇게 하면 망한다'로 시작해 결국 전자책 팔이, 자기 계발 도파민을 퍼트리는 자칭 성공 중독자들의 … 더 보기 about SNS 속 알고리즘의 덫
귀여운 판다 만나고 먹으러 가자! 용인 맛집 5
By 식신
에버랜드의 최고 셀럽, K-판다들의 인기가 뜨겁다. 귀여운 판다들를 만나기 위해 용인으로 달려가는 사람들도 하루에 평균 6,000명이 넘을 정도라고. 이왕 용인에 방문한 김에 용인 맛집을 놓칠 수 없다. 판다를 만나고 허기진 배도 채울 수 있는 용인 맛집을 꼽았다. '바오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용인의 맛집을 알아보자. 1. 푸르른 자연의 맛, 묵리 '자연의 … 더 보기 about 귀여운 판다 만나고 먹으러 가자! 용인 맛집 5
출근 준비만 있냐? 퇴근과 휴식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해!
By 서늘한여름밤
많은 현대인들이 무기력을 호소한다. 내가 심리 코칭을 진행하며 느낀 무기력이란 해야 하는 일에 비해 에너지가 적은 상태인 것 같다. 무기력을 이해하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추천한다! 나는 우리 사회가 생산성을 너무 강조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출근 준비, 미라클 모닝, 생산성을 올려주는 출근 후 10분 … 더 보기 about 출근 준비만 있냐? 퇴근과 휴식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해!
3만 7천년 전 원시인이 쓰던 미스터리한 도구의 용도
By 고든
구석기 시대 초기 인류는 다양한 도구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일부는 칼이나 도끼, 화살촉처럼 명확한 용도를 쉽게 알 수 있게 생겼지만, 일부 도구들은 대체 용도가 무엇인지 알기 쉽지 않게 생겼습니다. 독일 홀레 펠스(Hohle Fels)에서 발견된 상아 가공 막대기 역시 그런 것 중 하나입니다.3만 7천 년 전 만들어진 이 상아 가공품은 21cm 정도 길이에 네 개의 구멍이 있는 … 더 보기 about 3만 7천년 전 원시인이 쓰던 미스터리한 도구의 용도
우울증을 제때 치료하는 것이 월급보다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이유
By 곰타이거
2022년 한국의 우울증 유병률은 36.8%였는데, 이것은 oecd 국가 중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출생률을 0.6을 찍은 나라에서 우울증 유병률이 이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은 단순히 심리적 우려에 그칠 게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30년 후엔 거의 없을 노동인구 중에서도 3분의 1 이상이 우울증과 불안, 스트레스로 본래의 업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 더 보기 about 우울증을 제때 치료하는 것이 월급보다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이유
알리와 테무는 정말 쿠팡에게 위협적인 존재일까요?
By 기묘한
다시 돌아온 쿠팡 위기론 쿠팡이 창립 이후 14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30조 원, 영업이익은 6천억 원을 기록하며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국내 유통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그간 지지부진했던 주가까지 일시에 급등할 정도로 쿠팡의 실적은 정말 완벽하였습니다. 특히 쿠팡의 활성 고객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하고, 유료 멤버십 로켓와우 회원 … 더 보기 about 알리와 테무는 정말 쿠팡에게 위협적인 존재일까요?
높으신 분들을 우리가 믿지 않는 심리학적 이유
By 허용회
심리학자들은 나에게 일어난 긍정적인 사건의 원인을 내부적인 것(나의 능력이나 노력 등)에 귀인하고, 부정적인 사건의 원인을 외부적인 것(운, 외부 여건, 돌발 요소 등)에 귀인하려는 성향을 가리켜 ‘자기 위주 편향(Self-serving bias)'이라 일컫는다. 쉽게 이야기하면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이라던 한국 속담의 의미와 그대로 닮아 있는 용어다. 그렇다면 … 더 보기 about 높으신 분들을 우리가 믿지 않는 심리학적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