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소위된 SK그룹 회장 둘째딸 민정 씨
입력 2014. 11. 26. 16:10 수정 2014. 11. 26. 16:10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둘째딸 민정(23) 씨가 26일 오후 경남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17기 해군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어머니 노소영 씨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해군 소위가 됐음을 신고한 뒤 포옹하고 있다. 민정 씨 등 신임 소위들은 지난 11주 동안 강도높은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앞으로 병과별 초등군사반 교육을 이수한 뒤 실무부대에 배치돼 조국 해양 수호에 앞장선다. 2014.11.26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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