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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세계적인 SPA브랜드 '유니클로'의 실태를 폭로하기 위해 위장취업을 감행한 기자가 있답니다.

요코타 마스오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르바이트로 유니클로에서 일해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난 3일자로 해고를 통보받았답니다.

이유는 지난 1일 발매된 잡지 '주간문춘'을 통해 1년 간의 잠입취재기를 보도했기 때문이랍니다.

이를 계기로 유니클로 사내에 위장취업 사실이 알려져 해고됐다는 것이죠. 요코타 씨는 신주쿠의 한 매장에서 근무해 왔답니다.

기사가 보도된 직후 인사부에서 해고 선고를 받았는데요. 유니클로 측은 취업 규칙에 저촉됐기 때문이라고 했답니다.

그는 '유니클로 제국의 빛과 어둠'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네요. 유니클로는 요코타를 고소했지만 패소했답니다.

유니클로는 1조원이 넘는 연매출로 한국의 패션시장도 장악한 SPA 공룡 기업입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성장세가 주춤해졌는데요. 올해 영업이익은 1073억원으로 전년 1563억원에 비해 31% 급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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